기쁜소식선교회 설립자 박옥수 목사가 6월 17일, 경북 김천시에 위치한 김천대학교의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이사장에 취임한 박옥수 목사는 “재정 지원과 외국 학생 유치를 통해 김천대를 지역 명문사학으로 발전시키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박옥수 목사의 이사장 취임으로 새로운 도약의 틀을 만든 김천대는 지난 7월, 23개국 32개 대학 및 교육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세계 각국의 대학들과 연결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만들어가고 있다. 또한, 취임 후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박옥수 목사의 특강은 교직원과 재학생들에게 새로운 꿈과 소망을 심어주고 있다. 새로운 재단 출범과 함께, 김천대는 재정 안정과 인재 양성을 통해 기독교 명문사학으로 거듭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