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박해 보이는 아프리카 땅에 30년간 하나님의 복음이 심기고 풍성한 열매가 맺혔다. 말라위와 에스와티니에 선교센터가 준공됐고, 케냐에서는 마하나임종합대학이 설립됐다. 새로운 건물들을 통해 수많은 사람들이 교회를 찾아와 복음을 듣고 죄사함을 받아 새로운 복음의 일꾼으로 성장하고 있다. 케냐에서는 아프리카 및 케냐 선교 30주년 기념 행사가 모이 실내체육관에서 열려 케냐 전국 2만여 성도들이 함께하는 복음의 축제가 펼쳐졌다. 말라위와 에스와티니에서는 선교센터 준공식에 각각 부통령과 국왕 특사가 함께해 뜻깊은 축하의 시간이 마련됐다. 또, 남아공에서 경유 중에 CLF컨퍼런스가 열려 500여 목회자 및 기독교인들이 그 자리에서 복음을 듣고 죄사함을 받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났다. 아프리카는 언뜻 척박하고 어려워 보이지만 하나님이 이 땅을 사랑하셔서 복음을 주시고 넘치는 복을 허락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