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월 호주, 피지, 통가, 뉴질랜드 남태평양 4개국 선교 방문이 있었다. 이 나라들은 박옥수 목사가 믿음으로 기도한 것처럼 복음이 힘있게 전해지고 있는 곳이다. 다양한 민족과 문화가 공존하는 호주에서 성경세미나가 열려 복음으로 화합할 수 있었다. 피지에서는 마약을 비롯한 청소년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마인드교육의 필요성에 절감하고 있는 총리가 행사에 함께해 마인드교육에 힘을 실었다. 통가에서는 총리와 박옥수 목사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만나 전 국민을 위한 마인드교육 진행을 논의하고 복음 교제도 이뤄졌다. 또, 국회의장을 비롯한 정부고위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통가를 위한 소망콘서트도 열렸다. 뉴질랜드는 남태평양 일정을 마무리하는 경유지였지만 같이 교류하고 복음이 전해지길 바라는 뉴질랜드 목회자들이 박옥수 목사를 자신들의 교회에 초청해 집회가 열렸다. 복음이 편만하게 전해지는 남태평양 섬나라들에 소망이 가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