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은 기쁜소식선교회 아프리카 선교 30주년의 해다. 춥고 배고프던 시절, 성경에서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기 원하시는 하나님을 만난 박옥수 목사는 1976년, 말씀을 의지해 선교학교를 시작했고, 지금까지 100여 개국에 선교사를 파송했다. 또한, 32개국 정상에게 복음을 전하고 정부와 청소년을 위한 마인드교육을 추진하면서 주님 안에 가까운 사이가 된 정상들도 많아졌다. 그런 가운데 6월 4일과 5일 일산과 서울에서 개최된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참석차 48개국 정상들이 한국을 방문하면서, 그동안 교류를 이어오던 케냐, 가나, 라이베리아, 우간다 정상이 박옥수 목사와 만나 면담했고, 토고,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에스와티니, 말라위 정상은 선교회를 직접 방문해 성도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