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서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복음의 역사가 계속됐다. 텔랑가나 주에서 가장 큰 교회인 ‘조띠 기도원’의 설립자 폴슨 목사와 자야 프라카시 목사가 전 세계를 무대로 복음 사역을 하고 있는 박옥수 목사를 초청했다. 5월 6일과 7일 이틀간 열린 집회에는 무더운 날씨 가운데 5만여 명이 기도원을 가득 채웠고, 박옥수 목사가 전하는 로마서 3장 23절과 24절의 말씀에 모두가 ‘아멘’으로 화답했다. 인도의 날씨보다 더 뜨거운 복음의 열기가 ‘힌두의 나라’ 인도를 뒤덮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