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옥수 목사가 3월 4일부터 9일까지 서부아프리카 가나, 베냉, 코트디부아르 3국을 순방했다. 첫 방문국인 가나에서는 아쿠포 아도 대통령과 7년 만에 두 번째 면담을 가졌으며, 대통령은 박 목사의 활동에 대한 지속적인 지지를 밝히고 마인드교육의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UPSA대학교에서 스페셜 컨퍼런스를 개최해 교육계와의 협력을 강화했고, 한국 기독교지도자연합(CLF) 행사에 참석했던 비숍들과도 만남을 가졌다. 베냉에서는 야이 보니 전 대통령과의 우호 관계를 다시 한 번 확인했고, 마리암 샤이 탈라타 부통령은 박 목사의 전 세계적인 마인드교육 활동을 ‘위대한 일’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코트디부아르에서는 3천 명이 참석한 CLF 컨퍼런스를 통해 복음을 전파했다. 박옥수 목사의 이번 순방은 서부아프리카 지역의 선교와 교육 교류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으며, 각국 정상들의 영적 성장을 비롯해 마인드교육의 확산과 복음 전파의 기반을 더욱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