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가 보유한 세계 최대의 항공기 '므리야(꿈)' 는 전쟁으로 파괴됐지만, 댄스팀 ‘므리야’는 다시 날아 올랐다.
전쟁을 피해 독일에 온 우크라이나 청년들로 구성된 댄스팀 ‘므리야’는 독일 형제 자매들과 각계각층의 도움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세계문화댄스페스티벌과 월드캠프에 참석할 수 있게 되었다.
한국에 오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하나님께서 그들을 이끄시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댄스 대회 대상 수상과 함께 국내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제 '므리야'는 유럽으로 건너가 댄스를 통해 새로운 소망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