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복음의 문을 그 어느 때보다 넓게 여시는 가운데, 기독교 방송국은 복음전파의 촉매제가 되고 있다.
미국 최대 기독교 방송국 CTN(Christian Television Network)도 그 중 하나다.
CTN은 1979년도에 설립된 이후 현재 북미에서만 5천2백만 가구에 방송하고, 전 세계에 5억 명의 시청자를 보유하고 있다.
CTN측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중계를 요청했고, 5월 30일부터 7월 11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7회에 걸쳐 방송했다.
세미나 방송 후 CTN은 박옥수 목사에게 시리즈 설교를 요청했다.
CTN에서 시리즈 방송설교를 하는 한국 목회자는 박옥수 목사가 처음이다.
박 목사의 요한복음 강해는 2021년 7월까지 1년간 CTN을 통해 방송된다.
다민족국가인 미국 어디에서나 박옥수 목사의 설교를 들을 수 있게 되면서, 복음에서 멀어져있던 수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되찾는 기회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