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미국 뉴욕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기독교지도자연합(CLF) 월드 컨퍼런스가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연기되었지만,
6월 온라인으로 가진 CLF 컨퍼런스는 오히려 시공간의 한계를 뛰어넘어 더 크고 넓은 온라인 무대에서 전 세계 기독교 지도자들과 만났다.
행위가 아닌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십자가에 흘린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우리의 모든 죄를 영원히 사했다는 복음이 전세계로 퍼져나가며,
SNS에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댓글들엔 우리를 영원히 의롭게 하신 하나님에 대한 찬양과 이 사실을 전해준 CLF에 대한 감사가 가득했다.
CLF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발견한 목회자들은 자신을 죄 속에 가뒀던 생각을 버리고 일어나 그 마음을 하나님께로 완전히 돌이켰다.
코로나19 유행으로 세계가 단절된 어려운 형편 속에서 예수님의 말씀이 전 세계 기독교 지도자들을 하나로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