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순방의 첫번째 나라 온두라스. 온두라스 정부의 공식초청으로 국빈방문한 박옥수 목사는 오를란도 에르난데스(Juan Orlando Hernandez) 대통령과의 면담을 가지며 청소년 교육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고 복음을 전했다. 또한 청소년 인성교육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고 있던 온두라스 정부는 IYF와 직접적으로 MOU를 체결했다. 550여 명이 참석한 기독교지도자연합(CLF) 포럼은 이틀간 진행되며 온두라스 목회자들을 복음으로 이끌었다. 한편 청소년 문제 해결의 일환으로 개최된 첫 온두라스 월드캠프는 정부의 요청으로 이루어져 큰 지원을 받으며 진행됐고, 크리스마스칸타타까지 선보였다. 온두라스 정부가 IYF의 마인드교육에 가지는 기대감은 월드캠프 기자회견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