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5개국의 마지막 행선지인 우간다.
20일 저녁, 박옥수 목사는 우간다에 입국하자마자 로버트 카얀자(Robert Kayanja) 목사가 시무하는 미라클센터 교회로 향해 반가운 재회를 했다. 늦은 저녁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미라클센터에 모인 교인들은 그라시아스합창단과 박옥수 목사를 환호하며 호응했다. 단에 선 박옥수 목사는 말씀을 정확히 배우면 예수님이 여러분 속에 일할 수 있다고 하며 죄 사함의 복음을 증거했다. 객석에서는 자신이 의인이 됐음을 발견하고,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발을 굴르며, 늦은 밤 피곤함도 잊은 채 기쁨을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