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온라인 뉴스부 = 기쁜소식선교회는 오는 10월 28일(월)부터 31일(목)까지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박옥수 목사를 강사로 성경세미나를 개최한다.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28일(월) 저녁을 시작으로 31일(목)까지 매일 오전 10시 30분과 저녁 7시 30분, 두 차례 진행되며 이어서 11월 1일(금)과 2일(토)에는 기쁜소식 강남교회(서초구 양재동 183)로 장소를 옮겨 계속된다.
이번 성경세미나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국내·외 정상급 음악인들과 협연하는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성가 공연이 세미나에 앞서 참석자들의 마음을 깊은 신앙의 세계로 인도하게 되며, 세미나 2부 순서로 신앙의 의문점과 고민을 해결하는 신앙상담 시간도 마련된다.
올해로 27년 째 개최되고 있는 기쁜소식선교회 성경세미나는 86년 부산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도시에서 봄·가을에 걸쳐 수백여 차례 개최되었으며,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기쁜소식선교회 홈페이지(http://goodnews.kr)를 통해 인터넷(모바일 지원)으로 생중계 된다.
성경세미나 관계자는 “이번 성경세미나는 서울 시민들이 좀 더 편하게 참석할 수 있도록 교통이 좋은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히며, “성경을 모르는 사람이라도 성경의 핵심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세미나 개최의 의미를 전했다.
성경세미나의 주 강사인 박옥수 목사는 기쁜소식선교회의 설립자로 50년간의 사역을 통해 기독교인들의 신앙생활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죄에서 벗어나 참된 신앙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왔다. 현재 기쁜소식 강남교회의 담임목사로 재직 중이다.
한편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11월 3일(일)부터 6일(수)까지 광주에서 계속되며, 기쁜소식선교회에서는 10월과 11월, 전국 시·군 단위에서 2013 하반기 성경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