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월)부터 5월 2일(목)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기쁜소식선교회 주최로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열리는 가운데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를 통해 죄사함을 받고 신앙을 하고 있는 기쁜소식강남교회 황효정 장로의 이야기가 기독교인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황효정 장로는 목사의 아들로 태어나 열심히 신앙생활을 해왔으나 대학 시절, 죄에서 벗어나지 못해 고통하고 방황했다. 그 답을 찾아 헤매던 중 박옥수 목사의 성경세미나에 참석하게 된 황효정 장로는 말씀을 통해 거듭나게 되었고, 지금은 기쁜소식강남교회 장로로서 복음을 섬기고 있다.
특히, 황효정 장로가 돌아가시기 직전의 아버지와 마음을 나눈 이야기는 듣는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하고 있다.
황효정 장로의 신앙 이야기는 이번 성경세미나를 계기로 영상으로 만들어져 각종 인터넷 게시판과 SNS를 통해 알려졌으며, 영상을 본 사람들에 의해 자발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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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의 주인공인 황효정 장로는 “아버지가 목사였고 모태신앙이었지만 죄 사함에 확신이 없어 신앙생활을 해 왔었는데, 성경세미나에 참석에 죄 사함을 받았다”고 밝히며, 많은 서울 시민들이 자기처럼 “이번 성경세미나를 통해 죄에서 벗어나 참된 신앙의 길을 찾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1986년 부산을 시작으로 올해로 28년 째 계속되고 있는 기쁜소식선교회의 성경세미나는 매년 전국 주요 도시에서 수 백여 차례 개최되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이번 서울지역 성경세미나(29일 ~ 5월 2일)에 이어 대구(5월 19일 ~ 22일), 전주(5월 28일 ~ 31일), 인천(6월 2일 ~ 5일)에서 성경세미나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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