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소식선교회 박옥수 목사가 브라질 대통령과 만났다.
기쁜소식선교회는 박 목사는 파라과이, 아르헨티나, 브라질 등 남미 3개국을 방문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7일(현지시간))3개국 방문 중 마지막 방문국인 브라질에서 자이르 보우소나루(Jair Messias Bolsonaro) 대통령과 만나 코로나 팬데믹 극복과 청소년 교육에 대해 면담했다.브라질리아에 위치한 대통령 공관, 팔라시우 두 필라나우투(Palacio do Planalto)에서 보우소나루 대통령을 만난 박 목사는 로마서 3장 등 성경 구절을 인용해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대통령께서 의롭게 되었다고 성경이 말한다. 하나님과 한 마음이 되면 하님님이 함께 일하실 것"이라며 신앙으로 어려움을 이기고 국정을 운영해야함을 강조했다.보우소나루 대통령은 코로나 팬데믹 시기 국정 운영의 어려움과 개인적인 문제들을 언급하며 박 목사의 말에 공감했다.
기사원문보기 : http://www.joongboo.com/news/articleView.html?idxno=363544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