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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개혁의 선두주자 박옥수목사
2004년 06월호
박옥수목사, 그가 전하는 하나님의 말씀은 사람의 마음을 바꾸는 힘 "마음을 열고 하나님을 받아들일 때 참된 신앙에 눈을 뜨게 됩니다. 죄사함과 거듭남의 체험한 뒤에는 항상 하나님이 함께 하셨기 때문에 어떤 고난의 역사도 모두 하나님의 주관하에 헤쳐나올 수 있었습니다." '죄사함 거듭남의 비밀'의 저자, 기쁜소식선교회, 기쁜소식 강남교회의 담임목사인 박옥수목사. 매년 두차례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 대규모 세미나를 비롯, 국내외 성경 강연의 강사로 유명해 TV와 일간지 등에 앞다투어 소개되는 인물이다. 박목사는 오랫동안 죄 가운데서 고통하다가 성경에서 죄사함의 복음을 깨닫고 지금까지 국내외 여러곳에서 많은사람을 죄사함의 믿음으로 인도하고 있다. 또한 박목사의 설교는 인터넷을 타고 전세계로 나갔고 그가 전하는 하나님의 말씀은 사람을 바꾸게 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그를 죄의 고통에서 건져내 기쁨과 행복에 거하게 한 죄사함의 복음을 40여년동안 초지일관 전하여 '속죄목사'란 별명을 얻기도 했다. 박옥수목사가 설파하는 죄사함과 거듭남의 비밀은 아주 명쾌했다. 마음을 비우고 예수님 마음을 내 안에 받아 들이는 것. 우리가 형벌 받아야 할 모든 죄는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혀 흘리신 피로 모두 사했기 때문에 그 분에게 마음을 열고 받아들이면 예수님과 마음이 하나되어 추하고 더러운 죄가 가책 속에서 괴로워하는 인생의 짐이 사라지고 예수님과 만나는 평화의 시간이 찾아온다는 것이다. 박옥수목사는 "죄를 희눈처럼 희게 씻음 받아 의인이 된다는 것은 기독교의 기본진리인데, 이 진리를 전파할 때마다 전국 곳곳에서 소요가 일어나고 있다는 것은 한국 교회가 양적으로는 성장했지만 정작 기독교의 기본진리가 결핍되어 있음을 반증하는 것 아니냐"고 교계에 쓴소리를 한다. 한편 1986년 부산 이사벨 여고 무궁화관에서 박목사가 전한 설교를 책으로 엮은 "죄사함 거듭남의 비밀" 설교집은 영어, 스페인어, 중국어, 러시아어등 10개국의 언어로 번역돼 100만권 이상이 발행되어 수 많은 사람들을 죄사함의 길로 인도했다. 박목사의 신앙관과 설교가 담겨있는 그의 홈페이지(www.ospark.pe.kr)와 선교회 홈페이지(www. good news.or.kr)에서 들어가보면 종교지도자로서 모범적인 박옥수목사의 삶을 통해 참된 목회자상이 어떤 것인지를 쉽게 느껴볼 수 있다. 쉼과 자유의 구움터,평안과 기쁨을 주는 참된 교회의 모습 실현 병풍처럼 두른 초록의 우면산을 등지고 잘 어우러진 6층 빨간 벽돌건물. 바로 우면산 자락끝에 위치한 기쁜소식 강남교회 예배당이다. 뾰족한 십자가탑이 교회의 표상처럼 되어 있는 보통 교회 예배당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기쁜소식 강남교히 부목사인 문민용 목사는 삼풍백화점의 잔해가 버려진 곳으로 IYF에서 서울에 청소년을 위한 센터가 필요하던 차에 하나님의 은혜로 지금의 부지를 매입하게 되었다고 한다. 현재 교회 예배당겸 IYF서울센터로 쓰여지고 있다. 청소년을 위한 센터로 본당은 공연장처럼 멋지게 꾸며져 있고, 2300석이 넘는 최고급 좌석은 박옥수 목사의 강연으로 이미 여러차례 가득채워졌다고 한다. 기쁜소식 강남교회는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는 성경의 가르침을 따라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에게 쉼터를 제공한다. 타 교회처럼 새벽이나 밤에 교인들이 울면서 큰소리로 기도하는 모습을 기쁜소식 강남교회에서는 볼 수 없다. 이것은 박옥수 목사의 '기독교는 고통스러운 종교가 아니라 기쁜 종교가 되어야 한다'는 굳은 신념의 결과다. 죄, 질병, 이혼, 사업 실패 등으로 어려움을 겪던 사라들이 '기쁜소식강남교회"를 만나면서 모든 불행에서 벗어나 참된 평안과 기쁨을 얻고 밝은 삶을 살 게 되는 사례가 허다하다고 한다. 이는 박목사님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모두 고통받는 이들을 위한 쉼과 희망, 그리고 삶의 의미를 주고 있기 때문이다. 기쁜소식 강남교회. 그리고 박옥수목사. 그들은 사회의 빛과 소금이 되는 열린 교회로서의 사명을 선두에 서서 모범적으로 지켜내고 있다. 평화의 인프라, 정부 후원 I YF세계대회를 통해 실감 세계 50개국의 젊은이들의 문화와 언어의 장벽을 허물고 다음 세대를 향해 제시한 건강한 미래의 청사진, IYF세계대회가 6월 29일부터 4주가 한국에서 펼쳐진다. IYF세계대회는 문화관광부가 후원하고 기쁜소식선교회의 국제청소년연합(Interna tional Youth Fellow ship) 주체 하에 개최되는 대회로 매년 전세계청소년과 대학생 및 청소년지도자가 함께 청소년연합(International Youth Fellowship), IYF는 기쁜소식선교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범세계적인 시민단체로 전세계에 30여만명의 회원이 있다. 이 단체의 특징은 가정과 학교와 사회에서 포기한 불량청소년들을 신앙의 힘으로 변화시켜 새로운 인생을 살게하는 것이다. 마약 중독자, 권총강도, 우울증환자, 시용불량자등 인생을 포기한 청소년들중에 많은 이들이 IYF를 통하여 변화를 받아 지금은 부천의 대안학교 등에서 학교 교사로 아프리카 남미 동남아 등에서 오지 선교사로 다양한 모습으로 활발하게 일하고 있다. 다가오는 제7회 세계대회가 6월29일(화) 오후 6시 서울 체조경기장(올림픽공원내)에서의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한달간 치러진다. 자세한 사항은 IYF홈페이지(www.iyf .or.kr)에서 알 수 있다. 한국의 대자연과 문화, 성경말씀을 접하면서 서서히 서로의 마음을 열어 보인 그들의 가슴 속은 어느새 소망의 빛깔로 가득 채워질 것이다. (문의 : 기쁜소식 강남교회 02-539-0691) 프리랜서 손은덕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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