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6월 월드캠프가 개최될 LA에선 IYF 후원자들을 위한 행사가 있었습니다. <리포터> 미국 LA에서 13일, 2010 월드캠프 후원자들을 위한 리셉션이 있었습니다. 당초 월드캠프 후원금을 모으기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는 LA교회 성도들의 말씀을 들으며 복음을 전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늦은 저녁 열린 행사엔 IYF 후원자들과 청소년 문제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초청 됐습니다. 건전댄스를 시작으로 IYF를 소개한 프리젠테이션, 그리고 굿뉴스코 단원들의 아프리카 아카펠라가 이어졌습니다. 밝고 역동적인 학생들의 모습은 자녀를 둔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어 말라위로 해외봉사를 다녀 온 메튜 단원의 체험담과 데이빗 운영위원의 메시지는 짧은 시간 동안 IYF를 깊이 있게 알렸습니다. 행사가 끝난 뒤 참석자 전원이 자리에 남아 LA 교회 성도들과 IYF에 대해 자세한 대화를 나누었고, 복음도 전할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LA에서 시작된 이번 행사는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기 위해 타코마 등 서부 지역 곳곳에서도 열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