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옥수 목사 미국·멕시코·과테말라 3개국 선교방문 연합예배

지난 410일부터 20일까지 있었던 박옥수 목사의 미국, 멕시코, 과테말라 선교방문. 423일 저녁, 서울 양재동의 기쁜소식강남교회에서는 각국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역사를 간증하고 기념하기 위해 서울지역 성도들이 다 함께 모여 연합예배를 드렸습니다.

 

사파리 댄스팀의 활기찬 무대가 예배당을 가득 채운 성도들을 맞이하고, 기쁜소식 강남교회 황효정 장로의 기도로 예배가 시작됐습니다. 이어 기쁜소식 분당교회 박영주 목사는 이번 선교방문에 동행하는 동안 미국 CLF 월드 컨퍼런스의 열기 어린 현장과 알레한드로 잠마테이 과테말라 대통령과의 만남, 중남미 수양회의 은혜로운 풍경들을 생생히 간증하며 복음이 전 세계 곳곳에서 퍼져나가고 있음에 감사하다고 간증했습니다.

 

이어 미국과 멕시코, 과테말라에서의 복음이 전해진 현장을 고스란히 담은 영상을 성도들과 함께 보며 다시 한 번 감사함을 되새겼습니다.

 

이번 연합예배를 더욱 아름답게 꾸민 공연들. 얼마 전 창단 기념음악회를 했던 새소리 어린이 합창단이 무대에 오르면서 객석의 분위기가 더욱 환해졌고, 이어 새소리 소년소녀 합창단이 올라 더욱 풍성한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이어진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무대가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고, 이후 모든 합창단이 무대로 나와 한목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하며 대미를 장식했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바울이 된 사울의 변화를 기록한 사도행전 9장을 본문으로, 바울이 하나님을 힘입어 놀랍게 복음의 역사를 일으킨 것처럼 지금도 복음으로 전 세계가 변화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성도들이 자신의 자격이나 능력을 보지 말고 주님께서 나를 사용하게 하셔서 다 함께 복음을 전하고, 그렇게 이 시대의 바울이 되고 주의 종이 돼서 누구든지 복음을 듣고 구원받는 놀라운 일을 함께 하자는 소망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강두숙 / 기쁜소식도봉교회

인터뷰) 신선교 / 기쁜소식강남교회

 

약속의 말씀을 따라 전 세계 곳곳에서 하나님의 크고 놀라운 능력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5월에 이어질 전국 성경세미나에서도 어떤 복음의 역사가 일어날지 기대가 모입니다. 굿뉴스티비 노주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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