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하반기 박옥수 목사 부산 성경세미나

[맨트]

 

지난 23일부터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진행중인 2022 하반기 박옥수 목사 부산 성경세미나. 부산 지역 성도들뿐 아니라 인근 지역 교회들도 이번 성경세미나에 마음을 함께 하면서 더 많은 사람이 복음을 들을 기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특히 각 지역 실버대학이나 다문화팀에서는 단풍과 가을꽃들로 물든 부산의 풍경과 명소들을 둘러보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세미나가 열리지 않는 오후 시간을 알차게 보냈습니다. 그 중 북부산 실버대학에서는 60여 명의 실버들이 오전에는 벡스코에서 성경세미나 말씀을 들으며 죄 사함에 대한 확신을 얻어 기뻐하고, 오후에는 가을문화소풍으로 양산 황산공원을 방문해 댑싸리와 황화 코스모스가 잔뜩 핀 가을 풍경을 만끽하며 즐겁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다문화팀도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들을 위한 가을 부산여행이라는 제목으로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유학생들을 초청해 부산 바다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청사포와 다릿돌전망대의 스카이워크, 청사포 벽화마을 등을 돌아보며 서로 교류하는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문화생활과 더불어 말씀과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까지 들을 수 있어 감사했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25일 화요일로 어느덧 셋째 날을 맞이한 박옥수 목사 부산 성경세미나. 매일 저녁에는 성경세미나를 위해 부산 주변 지역 교회들의 합창단들이 참석자들을 위한 공연으로 마음을 함께 했습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최근 크리스마스 칸타타 미국 투어, 그리고 한-이스라엘 수교 60주년 기념 콘서트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음악으로 소망을 전하고 하나님의 은혜로 노래할 수 있음을 감사해하는 소감으로 무대에 감동을 더했습니다.

 

인터뷰) 조현연 / 기쁜소식 동부산교회

 

박옥수 목사는 부산 시민들을 향해 성경에 분명하게 적혀있는 복음을 전했습니다. 특히 히브리서 9장에서 장래 좋은 일의 대제사장으로 오사우리를 위해 영원한 속죄를 이루신 부분, 그리고 이를 받으신 우리의 재판장, 하나님께서 의롭다는 판결을 내리신 로마서 323절과 24절 말씀을 중점적으로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말씀을 읽고도 여전히 죄가 있다고 하는 것은 예수님과 그 보혈을 부인하는 것이라며,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의 속죄를 믿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정한 신학이론이나 철학이 아닌, 오직 순수한 성경 말씀으로 이뤄진 정확한 복음. 참석자들은 예수님께서 주신 참된 평안을 마음에 받아들였습니다.

 

인터뷰) 이영자 / 부산 해운대구

 

인터뷰) 최성관 / 북부산실버대학

 

이러한 참석자들의 간증은, 이번 성경세미나에 온 마음을 쏟아 복음 전도를 했던 성도들에게 믿음의 결실이 됐습니다.

 

인터뷰) 허지원 / 부산대연교회

 

오는 26일 수요일 저녁까지 이어지는 2022 하반기 박옥수 목사 부산 성경세미나. 부담을 뛰어넘어 믿음으로 밭을 일군 부산 지역 교회들에게 은혜의 열매가 풍성하게 맺히는 가을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굿뉴스티비 서정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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