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2022 캄보디아 월드캠프가 현지시간으로 21일 수요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월드캠프는 3년 만의 대면 캠프인 만큼 더욱 알차고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학생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특히 점심식사 후 늘어지기 쉬운 오후를 가득 채운 포크댄스와 17개의 아카데미는 학생들의 흥미와 재미를 모두 잡았습니다.
다양한 외국어를 배워볼 수 있는 언어 수업부터 숨겨진 손재주를 발휘해볼 수 있는 만들기 수업들, 한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의 문화를 체험해볼 수 있는 수업들까지. 오랜만에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교류하고 다채로운 경험이 이어지는 시간들에, 학생들은 월드캠프가 주는 행복을 마음껏 누렸습니다.
인터뷰) 소파 마라디 / 연합 20반
인터뷰) 릇엉 / 패션 4반
3일 간의 월드캠프, 그 여정을 마치는 폐막식이 꺼뺏 극장에서 진행됐습니다. 앞서 훈 마니 캄보디아 국가청소년위원회 위원장이 명사초청강연을 위해 행사장을 찾았습니다. 강연에 오르기 전 박옥수 목사가 훈마니 위원장을 만나 마인드교육 교재를 소개했습니다.
새소리음악학교 재학생들의 공연이 이날 폐막식을 풍성하게 꾸며주었습니다.
주 강사 박옥수 목사는 마지막까지 학생들의 마음에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심어주었습니다. 열왕기하 4장 말씀을 빌려, 삶에 찾아오는 고통과 슬픔은 자신의 생각을 무너뜨리고 하나님을 만나는 축복의 자리가 된다며, 캄보디아 청소년들에게 찾아올 변화를 소망했습니다.
인터뷰) 쁘리은 짠까로나뻿 / 도전 15반
인터뷰) 끔 와라니 / 패션 4반
이번 캄보디아 IYF 월드캠프는 현지 언론들에게도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캄보디아 4대 방송국 중 하나인 헝 미어 채널을 비롯한 4개 뉴스 방송과 그 외 신문 언론들에서 월드캠프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또한 4대 방송국 중 다른 한 곳인 PPCTV의 CTV8 채널에서도 IYF 설립자인 박옥수 목사를 인터뷰했습니다.
캄보디아 청소년들의 마음에 새 빛을 찾아주고, 마인드교육을 펼쳐갈 길을 넓힌 이번 2022 캄보디아 IYF 월드캠프. 행복과 소망이 무엇인지 알게 된 캄보디아 청소년들을 통해 세계 최고의 나라로 우뚝 설 캄보디아를 기대해봅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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