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2022 IYF 월드캠프의 대면 개최와 함께, 한국 부산에서 열리게 된 제10회 세계청소년부장관포럼. 자국과 전 세계 청소년들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모인 25개국의 청소년 및 교육부 장차관 30명이 1주일간 부산에 머무르며 세계청소년부장관포럼을 중심으로 마인드교육 강의, 산업 시찰 및 국회 방문, 청소년들과의 교류, IYF 설립자와의 리셉션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입니다.
이번 한국 방문에서 장차관들이 가장 기대하고 있는 것은 단연 IYF의 마인드교육입니다. 월드캠프 및 IYF의 다양한 행사를 통해 보인 청소년들의 변화로 그 효과를 검증한 마인드교육. 각국에 돌아가 마인드교육을 시행하고 싶어하는 청소년 및 교육부 장차관들을 위해 IYF에서는 2회에 걸쳐 마인드교육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김재홍 IYF 교육위원장은 세계에서도 유명한 국내 굴지의 대기업 삼성과 현대가 지금의 자리에 설 수 있었던 것은 수많은 실패와 역경을 딛고 끈질기게 도전한 결과지만, 지금의 학생들에게선 그런 모습을 찾아볼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학생들의 마음을 체계적으로 이끌어줘야만 변화가 찾아온다며, 마인드교육의 필요성을 시사했습니다.
인터뷰) 에블린 은들로부 / 짐바브웨 교육부 장관
마인드교육 강의에 이어 남은 오전과 저녁에는 IYF 월드캠프에 참가하는 학생들과 함께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그라시아스 합창단 및 음악가들의 공연을 감상하고 설립자 박옥수 목사의 마인드강연을 들었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마인드교육의 핵심인 성경에서 발견한 마음의 세계를 하나하나 짚어가며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저녁에는 센텀호텔 4층에서 박옥수 목사와의 리셉션이 별개로 진행됐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아우구스토 고메즈 기니비사우 청소년체육문화부 장관은 IYF의 역사와 함께 하며 많은 것을 배우고, 또한 박옥수 목사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음이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에 박옥수 목사 또한 이른 아침부터 저녁까지 이어지는 바쁜 일정을 잘 따라와주는 장차관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며, 같은 마음을 살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인터뷰) 에블린 은들로부 / 짐바브웨 교육부 장관
청소년들의 미래를 행복과 소망으로 채우고 바르게 이끌기 위해 기꺼이 모인 25개국의 장차관들. 오는 7일 부산 누리마루 APEC 하우스에서 펼쳐질 제10회 세계청소년부장관포럼에 많은 기대가 쏠리고 있습니다.
굿뉴스티비 노주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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