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트]
현지 시간으로 6월 5일부터 브라질 상파울루에서의 일정을 이어가고 있는 박옥수 목사. 6일 월요일 오전에는 브라질에서 가장 큰 교회인 하나님의 성회 본부에서 열리는 직분자 모임에 초청 받아 말씀을 전했습니다.
이 모임은 매월 첫 월요일마다 상파울루 주 전역에 있는 하나님의 성회 직분자들이 모여 드리는 예배입니다. 약 6천 석 규모의 대예배당에서 진행된 예배, 박목사의 설교에 앞서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드리는 찬양이 이곳을 가득 채웠습니다.
박옥수 목사의 설교는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됐고 1,700여 명이 시청했습니다. 박목사는 골로새서 2장 16절, 17절 말씀을 가지고 정확한 안식일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안식일은 그저 휴식을 취하는 날이 아닌 예수님을 만나 모든 죄의 짐을 벗고 참된 평안을 얻을 수 있다는 ‘장래 일의 그림자’라고 이야기하면서, 이제는 우리를 의롭다 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믿자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조세 웰링톤 쥬니얼 / 브라질 하나님의 성회 부대표
저녁에는 전날 개관예배를 드린 상파울루교회 3층의 오디토리움에서 CLF 컨퍼런스가 열렸습니다. 기독교지도자들, 그리고 IYF를 통해 연결된 청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이어 CLF 설립자인 박옥수 목사의 강연. 어떤 악한 사람이라도 성경을 통해 예수님의 마음을 발견하고 그 마음을 함께 하면 예수님과 한마음이 될 수 있고, 그러면 무슨 문제를 만나도 모두 하나님의 문제가 된다며 하나님을 믿길 강조했습니다.
오직 성경을 중심으로 정확하게 전해지는 복음의 메시지. 브라질에서도 교단과 교파를 넘어 순수한 복음 앞에서 한마음이 되는 목회자들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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