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기쁜소식수원교회 예배당 부지에 지어진 새 건물, 4층 규모의 IYF 교육관이 지난 9월 기공예배 이후 8개월 만에 완공 소식을 알리며 이를 기념하는 개관 예배를 5월 28일 토요일, 기쁜소식수원교회 예배당에서 드렸습니다.
그동안 CLF 목회자들이 한국을 방문해서 다양한 교육을 받는 장소로 사용돼왔던 기쁜소식수원교회. 그러다 CLF 목회자들을 위한 전용공간을 만들기 위해 교육관이 지어지게 됐고, 앞으로 더 많은 일들을 할 수 있도록 ‘IYF 교육관’이라는 새로운 이름과 건평 113평의 4층 건물이 완공됐습니다.
인터뷰) 손기소 / 기쁜소식수원교회
이날 예배에 앞서 교육관 현관 앞에서는 커팅식이 진행됐습니다. 커팅식에 참여한 일리 부니수와이 피지 감리교 총재는 “이 일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것은 누구 한 개인의 일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만국에 복음을 전하기 위해 하신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수원교회 본당에서 진행된 개관예배. IYF 사무총장 이헌목 목사가 기도를 드렸고, 이발두 루이즈 다 콘세이상 포르투갈 하나님의 성회 루지나타 선교회 총회장이 축사를 전했습니다. 이어 이번 교육관 건축 과정과 그 과정에 함께 한 성도들의 간증을 담은 영상을 시청한 후, 수원교회 담임 박영준 목사가 간증했습니다. 박영준 목사는 주차장 부지를 낮추는 일 등 건축과정에 어려운 일들이 있었지만, 말씀을 믿고 나아가니 모든 일을 놀랍게 이뤄졌다며 건축을 이끄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도 아름다운 무대로 수원 IYF 교육관의 개관을 축하했습니다.
이어 기쁜소식선교회 설립자 박옥수 목사가 말씀을 전했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하만의 악한 계교에도 하나님께서 모르드개를 높이 세우시는 성경 에스더 말씀을 전하며, 하나님을 섬기면 어떤 어려움이나 문제도 모두 하나님께서 해결해주신다고 설교했습니다. 그러면서 새로 지어진 수원 IYF 교육관을 오가는 사람이 모두 변화를 받고, 전 세계 목회자들이 이곳에서 교육을 받아 귀한 일꾼이 되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는 소망을 나눴습니다.
인터뷰) 최난숙 / 기쁜소식수원교회
하나님의 약속 안에 하나하나 그 이끄심대로 아름답게 지어진 수원 IYF 교육관. 앞으로 이곳에서 키워질 복음의 일꾼들이, 전 세계를 복음으로 뒤덮을 것을 기대해봅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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