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트]
이번 박옥수 목사의 남아프리카 7개국 초청방문 일정도 어느덧 막바지에 이르렀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30일, 이번 일정의 마지막 방문국인 모잠비크에 도착한 박옥수 목사는 첫 번째 일정으로 특별 마인드강연을 위해 모잠비크 글로리아 호텔로 이동했습니다.
영어로 레노바(Renovar), ‘새로워지다’라는 제목으로 열린 특별 마인드강연. 이번 행사를 위해 세 차례 워크숍을 거친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진행을 도운 가운데 목회자와 교장단을 비롯한 교육 관계자들, 경찰청, 공무원과 대학생 등 약 이천 명이 참석했습니다.
단에 오른 박옥수 목사는 이들에게 먼저 복음을 전했습니다. 하늘나라 성전 단뿔에 적힌 죄의 기록과, 인간의 마음판에 적힌 죄의 기록에 대해 설명하며,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흘린 피로 모든 죄를 사했다는 것을 믿는 것이 마음판의 죄를 사하는 것이라고 힘차게 외쳤습니다. 참석자들은 다 함께 ‘아멘’을 외치며 복음을 받아들였습니다.
인터뷰) 젠틸 페르니스 / 리노보 기독교교회
박옥수 목사는 요한복음 8장에서 예수님을 만난 간음 중에 잡힌 여자의 이야기로 메시지를시작했습니다. 두려움과 죄책감이 가득했던 여자의 마음이, 예수님을 만나 행복과 감사함으로 채워졌듯 청소년들에게 좋은 마음을 넣어 행복과 소망을 꿈꿀 수 있게 훈련하고 싶다며 뜻을 함께 해주길 바랐습니다.
인터뷰) 이자크 샨디 / 전 법무부 장관, 현 옴부즈맨
모잠비크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해 마인드교육에 마음을 연 모잠비크 각계각층의 지도자들. 이번 박 목사의 방문을 기점으로, 앞으로 모잠비크에 어떤 활동들이 펼쳐질지 그 귀추가 주목됩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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