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기쁜소식선교회 및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가 25일부터 짐바브웨를 방문하고 있는 가운데, 26일 오전 수도 하라레 시가 짐바브웨 IYF가 청소년 교육 협력 등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이날 체결식에는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 그리고 스튜어트 무사루라 무티즈 하라레 시장이 양측 대표로 참석했고, 그 외 교육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습니다.

서명에 앞서 스튜어트 무사루라 무티즈와 하라레 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mou로 IYF와 하라레 시가 더욱 돈독하고 가까워졌다’며, ‘항상 하나님과 함께 하며 사람들의 마음에 변화를 주는 IYF와 함께 하는 것이 감사하다’고 밝혔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한 비행청소년과의 만남으로 IYF를 설립하게 된 배경을 설명하면서, 이제는 전 세계적으로 큰 청소년 단체가 되어 마인드교육을 중심으로 청소년에게 행복한 삶을 살도록 이끄는 단체로 IYF를 소개했습니다. 그러면서 짐바브웨 청소년들에게도, 사람의 마음을 바꾸는 예수님처럼 기쁨과 감사와 행복을 넣어주고 싶고, 나아가 짐바브웨 전역에 이런 활동들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각서에는 박옥수 목사와 스튜어트 무사루라 무티즈와 시장이 각각 서명했고, 앞으로 이 각서를 바탕으로 IYF와 하라레 시는 우호적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교류와 정보 공유, 그리고 청소년 문화 교류 및 협력을 활발하게 이어갈 예정입니다.

인터뷰) 스튜어트 무사루라 무티즈와 / 짐바브웨 하라레 시장

수도 하라레에서부터 본격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마인드교육 활동. 이번 IYF와 하라레 시 간의 MOU 체결은 앞으로 짐바브웨 전역에 있는 청소년들의 삶을 행복으로 물들일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