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이스라엘 정부의 공식 초청으로 14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간 이스라엘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다양한 일정을 이어가고 있는 박옥수 목사. 일반 시민들부터 러시아계와 에티오피아계, 기독교 유대인과 정통 유대교 최고랍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의 유대인들을 만나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이스라엘 내 언론과 방송에서도 이번 박옥수 목사의 방문을 주목하면서, 이스라엘 전역에 박옥수 목사 및 기쁜소식선교회와 활동을 소개하고 복음을 전하는 길들이 열렸습니다.
먼저 16일 오전 6시, 이른 아침부터 진행된 박옥수 목사와 기독교목회자협회 엘레에제르 주첸코 목사의 특별 인터뷰. 방송채널 ‘HOT’와 ‘YES’를 통해 이스라엘 전국에 방송될 이 인터뷰에서는, 이번 이스라엘 방문의 의미, 전 세계에서 진행 중인 IYF 및 CLF의 활동들, 그리고 최근 방송과 온라인으로 주목 받는 박 목사의 활동을 다뤘습니다. 박 목사는 답변과 함께 구약시대 속죄제와 안수의 원리, 율법과 새 언약에 대해 설명하며 복음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엘리에제르 주첸코 / 이스라엘 기독교 목회자 협회 회장
다음 날인 17일 목요일에는 이스라엘 8개 에티오피아 유대인 교회의 사무총장이자, 이스라엘 국영케이블채널 IETV의 진행자인 메하레 암살루가 박옥수 목사를 만났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로마서 3장 23절과 24절, 고린도전서 6장 10절과 11절 말씀 등을 들면서 참된 죄 사함은 행위가 아닌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이뤄지는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메하레 암살루 사무총장은 구원을 확신하며, 앞으로 복음을 전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인터뷰) 메하레 암살루 / 에티오피아계 유대인 교회 사무총장 및 방송기자
같은 날 오후에는 TBN 방송국의 빅토리카 니키티나 신 사장과의 인터뷰가 있었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가난한 어린 시절, 자신이 어떻게 구원을 받았는지, 그리고 청소년들의 변화를 위해 복음을 전하고 마인드교육을 시작하게 된 일들을 설명하며, 전 세계를 무대로 하는 복음 선교 활동에 대해 간증했습니다.
니키티나 신 사장은 이날 인터뷰를 두고 ‘박옥수 목사의 삶에서 복음이 살아 일하는 것을 여실히 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니키티나 신 / TBN 사장
이번 박옥수 목사의 이스라엘 방문으로 마음을 함께 하게 된 유력 언론인들과의 만남. 이들을 통해 앞으로 이스라엘에서도 방송 및 언론을 통해 복음이 전해지는 길들이 점차 넓게 펼쳐질 것이란 전망입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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