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2022년 새해와 함께 성도들의 마음에 새로운 소망과 하나님의 마음을 심어줄 제51회 온 가족이 함께 하는 겨울캠프가 지난 12일 저녁부터 3박 4일의 일정으로 시작됐습니다. 여전한 팬데믹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프. 성도들은 SNS나 메신저를 통해 사람들을 초청하고, 특히 기도해온 가족이나 지인들이 이번 캠프에 함께 하며 마음에 힘을 얻고 구원을 받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캠프에 참여했습니다.
인터뷰) 안경혁 / 기쁜소식대구교회
12일 저녁 7시, 기쁜소식분당교회 박영주 목사의 사회로 캠프가 시작했습니다. 현재 국내 방역수칙에 따라 수요일은 정규예배로 분류돼, 캠프가 진행되는 기쁜소식강남교회 예배당에는 정해진 수용인원에 맞춰 성도들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캠프를 위해 전국 각 지역에서는 복음과 마음의 세계를 담은 다양한 공연들을 준비했습니다. 첫날 저녁에는 서울 양천교회 은하수극단이 준비한 뮤직드라마가 펼쳐졌습니다. 주식 투자 사기를 당하고 꿈과 희망을 잃은 청년이 고립돼있다, 친구와의 소통으로 다시 꿈을 찾는 이야기. 교류의 중요성과 마음의 세계를 진솔하게 담아냈습니다.
최근 크리스마스 영화 ‘For Unto Us’가 전 세계애서 방영되면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그라시아스 합창단도, 무대 영상으로 성도들에게 다시 한 번 큰 감동을 전했습니다.
이어 이번 캠프의 주강사 박옥수 목사가 요한복음 5장 말씀을 본문으로 설교를 시작했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성도들이 올 한 해 복음을 전하면서, 무엇보다 주님을 마음껏 믿고 의지하며 은혜를 입길 바란다며 당부했습니다.
인터뷰) 김영숙 / 기쁜소식오산교회
인터뷰) 황광수 / 기쁜소식강릉교회
지난 한 해 코로나 팬데믹 가운데에서도 기쁜소식선교회를 통해 전 세계에 힘찬 복음의 역사를 보이신 하나님. 그 하나님을 힘입어 올해에도 주변에 복음을 전하고 싶다는 성도들의 소감이 전해졌습니다.
인터뷰) 안현지 / 기쁜소식원주교회
제51회 온 가족이 함께 하는 겨울캠프는 15일 토요일 저녁까지 이어지며, 유튜브 및 줌으로 전 세계에 생중계됩니다. 굿뉴스티비 노주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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