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지난 15일부터 온라인 및 해외 방송국들을 통해 전 세계에 중계되며 많은 목회자들의 변화를 이끌어가고 있는 2021 하반기 CLF 온라인 월드 컨퍼런스. 오전 10시 반, 저녁 7시 반, 하루 두 차례씩 진행되는 메인 예배와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아카데미로 풍성한 하루하루를 꾸며가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에서는 11월부터 시작된 위드코로나 1단계 시행에 맞춰, 각 지역 교회들은 기성교회들을 찾아다니며 직접 초청을 하기도 했고, 방역수칙 준수 하에 참석자들이 직접 와서 CLF에 참가할 수 있도록 예배당을 열었습니다. 팬데믹 이후 SNS나 전화 등을 통해 교류해오던 기성교회 목회자들, 그리고 말씀에 관심이 있는 주변 지인들을 오랜만에 만나는 기회기도 했습니다.
전 세계 80만 목회자들이 함께 하고 있는 기독교지도자연합 CLF. 이번 하반기 컨퍼런스에도 이를 축하하고, 또 CLF를 통해 얻은 변화를 가슴 벅차게 기뻐하며 간증하는 목회자들의 이야기가 전해졌습니다. 키세베 아서 기통가 케냐 기독교대주교, 타테우스 니고호시안 불가리아 복음주의 오순절교회연합 대표, 후스티노 세살 아키노 프루토 파라과이 성서공회 회장 등이 축사를 보내왔고, 알페르도 파르도 에르난데스 페루 이카 침례교회협회 회장, 안베수 톨라 에티오피아 나자렌교회 총회장, 모한 무르무 인도 여호와이레 자유선교회 담임 목사 등이, 마음의 변화를 담은 자세한 간증을 전했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매 시간 힘 있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첫날 안식일이 예수님의 그림자임을 설명했던 박옥수 목사는 화요일과 수요일, 연이어 히브리서 9장과 10장을 통해 속죄제와 성막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구약시대 땅에 지은 성막과 그곳에서 온 백성의 죄를 사하기 위해 드리는 속죄제. 박 목사는 시간계와 영원계에 대한 설명과 함께, 땅의 성막이 아닌 하늘의 성막에서 단번에 드리신 영원한 속죄제의 능력을 알렸습니다.
인터뷰) 아이작 기쿠유 목사 / 케냐 그리스도 성회 교회
온라인을 통해 전 세계로 중계되는 이번 CLF 컨퍼런스. 전 세계적으로 확진자가 늘어나는 추세 속에, 마음에 평안을 줄 말씀에 목말라하는 이들을 위해 해외 교회에서도 대면과 비대면을 넘나들며 활발한 홍보활동을 펼쳤습니다. 그렇게 CLF에 참석한 해외목회자들과 기독교인들은, 이번 CLF에서 참된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았다는 간증을 전해왔습니다.
인터뷰) 카를로스 오르테가 목사 / 코스타리카 골드커넥션교회
오는 19일 저녁까지 이어지는 2021 하반기 CLF 온라인 월드 컨퍼런스. 전 세계 목회자들의 마음을 올바른 신앙과 참된 구원의 기쁨으로 이끌어주며 전 세계 기독교계에 소망이 되고 있습니다. 굿뉴스티비 박주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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