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하반기 박옥수 목사 온라인 성경세미나 둘째날

[멘트]

끝날 줄 모르는 코로나 19의 여파와 때 이른 한파로 거리는 한산하지만, 온라인을 통한 복음의 역사는 이번 2021 하반기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를 통해 보다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한 비대면 교류가 시작된 지도 어느덧 1년 반이 지난 지금. 성도들은 사회의 흐름에 맞춘 다양한 방법으로 복음을 전하면서 성경세미나 초청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가판 전도와 포스터 부착 등으로 집집마다 소식을 알리는 한편, 실버대학과 청년회, 장년회, 부인회 등 각 부서에서는 연령대에 맞춘 다양한 온라인 전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평소 꾸준히 진행해오던 찾아가는 성경공부를 통해 교류하던 사람들이 이번 성경세미나 참석자로도 이어지는 추세입니다.

성경세미나가 시작된 후에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성도들이 직접 소규모로 지인이나 친척들을 만나 함께 성경세미나를 시청하면서 자연스럽게 복음을 이야기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오향미 / 기쁜소식나주교회

 

성경세미나의 두 번째 날인 화요일,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성경세미나는 말씀 전, 해외 각지에서 CLF를 통해 변화 받은 목회자들의 축사와 간증으로 꾸며졌습니다. 조셉 모팟 킬리오바 케냐 오순절교회 전 회장, 다니엘 페가 페루 복음주의 목회자연합 대표가 축사를 전했고, 기제르모 에르난데스 멘데스 코스타리카 포스퀘어 오순절교회 지도자, 홀만 알폰테 콜롬비아 국제 하나님의 성전교회 담임목사가, 기쁜소식선교회와 CLF를 통해 참된 복음을 듣고 얻은 변화에 대해 생생하게 간증했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어제에 이어 오늘 저녁에는 요한복음 6장을 가지고 말씀을 전했습니다. 오병이어의 기적 속에서 볼 수 있는 두 제자의 모습. 빌립과 안드레의 모습을 비교하며, 자신의 생각을 따라가는 사람과 자기 생각을 버리고 예수님을 믿는 사람의 차이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예수 그리스도가 흘리신 십자가의 보혈로 우리의 죄가 완벽하게 씻겼고, 이를 믿을 수 있는 마음에 대해서 이야기했습니다.

 

인터뷰) 이무형 / 전남 여수시

인터뷰) 강영화 / 서울 양재동

 

이달 초 박옥수 목사의 미국 전도여행으로 미국 전역에 복음의 문을 활짝 여신 하나님. 이번

성경세미나를 통해서 전 세계에 다시 한 번 일어날 하나님의 역사를 기대해봅니다.

굿뉴스티비 윤희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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