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3주에 걸쳐 진행된 박옥수 목사의 미국 전도여행. 마지막 일정을 수행할 곳은 미국 조지아주의 애틀랜타입니다. 작년 3월 이후 1년이 넘어 다시 방문한 애틀랜타에서, 박옥수 목사는 가장 먼저 CLF 목회자들을 만났습니다. 존스 크리크 시의 부시장이 축사를 전한 후 박옥수 목사가 말씀을 전했습니다. 목회자들은 박옥수 목사가 전하는 복음이, 지금 미국에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것이라고 입 모아 말했습니다.
인터뷰) 에드윈 사도 / 토카 새생명 신자 교회
집회 후, 아이티 선한 사마리아인 교회 브레이브 라베뒤흐 목사와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2017년 애틀랜타 크리스마스 칸타타로 처음 인연을 맺은 브레이브 목사는, 이번 이틀 간의 애틀랜타 CLF 컨퍼런스에 자신의 가족들과 교회 임원들, 주요 부서 책임자들을 데려와 모두 복음을 듣게 권했습니다.
인터뷰) 브레이브 라베뒤흐 목사 / 아이티 선한 사마리아인 교회
다음 날인 23일에는 칼버 신학대학교의 C.L 조단 총장이 박옥수 목사와 만났습니다. 팬데믹으로 학생 수가 급감했다는 조단 총장의 고민에, 박옥수 목사는 작년에 설립돼 현재 8,400명이 수강 중인 굿뉴스 신학교와의 교류를 제안했습니다.
인터뷰) C.L 조단 / 미국 칼버 신학대학교 총장
애틀랜타의 최대 기독교 채널, 채널 57과의 인터뷰도 진행됐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어떻게 해도 죄를 지을 수밖에 없었던 자신이 어떻게 의롭게 됐는지 구원간증을 나눴고, 셰리 테이텀 아나운서는 진솔한 간증과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에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인터뷰) 셰리 테이텀 / 조지아주 TV 57채널 ‘Friends and Neighbors’ 공동 사회자
복음을 듣고 싶어하는 목회자들과의 만남은, 이번 전도여행 마지막 날까지도 계속 해서 이어졌습니다. 조지아 주에서 700개의 교회와 50만 명의 성도를 이끄는 앤서니 코벳 목사는 박 목사가 전하는 복음이 자신이 전하는 것과 같다며 너무나 기뻐했습니다.
또한 이번 CLF 장소를 제공한 미겔 몬토자 목사는 자신이 운영하는 알파 라디오에서 크리스마스 칸타타 및 성경세미나를 꾸준히 홍보해왔고, 박옥수 목사와의 만남을 손꼽아 기다렸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미겔 몬토자 목사 / 애틀랜타 위네라 교회
애틀랜타에서, 그리고 미국에서의 마지막 CLF 컨퍼런스. 750개의 좌석이 가득 찬 가운데, 앤서니 코벳 목사가 축사를 전하고 미겔 몬토자 목사가 기도를 드렸습니다. 이번 전도여행을 아름답게 꾸며준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찬양을 선사했습니다. 마지막 시간까지도, 여느 때처럼 복음을 전한 박옥수 목사. 하나님의 마음이 담긴 성경. 그 성경에서 하나님은 우리를 의롭다 하셨다는 그 말씀을 끊임없이 강조하며 이 자리에 모인 목회자들의 마음을 뜨겁게 했습니다.
인터뷰) 리처드 행 목사 / 미국 살렘 선교 침례교회
복음으로 일궈진 나라, 미국. 하지만 인간의 생각과 욕망으로 미국인들의 마음 한편에 잠들어있던 복음. 이번 박옥수 목사의 미국 전도여행은, 미국을 다시 복음으로 일으키시겠다는 하나님의 마음을 눈과 귀로 확인하는 시간이 됐습니다. 굿뉴스티비 노주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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