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미국 뉴욕에서 CLF와 함께 진행되고 있는 박옥수 목사의 미국 전도여행. 총 7개 도시를 돌며 진행된 이번 전도여행을 통해, 팬데믹으로 인해 온라인 면담을 진행해왔던 기독교지도자 및 각계각층의 인사들과의 대면 면담, 그리고 각종 소모임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그중 ‘뉴 가나안 협회’는 변호사, 회계사 등 여러 전문직에 종사중인 미국 내 그리스도인들이 모여, 아침식사를 하며 성경공부를 하는 모임입니다. 팬데믹 이후 줄곧 온라인으로 이어오다, 박옥수 목사의 뉴욕 방문 소식을 듣고 박 목사의 메시지를 듣고자 오랜만에 대면 모임을 진행하게 됐습니다.
인터뷰) 댄 버러 푸코 / 뉴 가나안 협회 회원
또한 팬데믹이 가져온 위 기 속에 자신의 사역을 돌아보았던 목회자들은 이번 CLF 및 대면을 통해서 박옥수 목사가 전하는, 온전히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만 이뤄지는 구원의 복음과 그 복음을 세상에 널리 전하는 비전에 공감하고 믿음의 삶을 배우고 싶다며 소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래리 램 목사 / 텍사스주 엘파소 씨엘로 비스타 교회
한편 넷째 날인 10일에는 주미 과테말라 영사, 주미 엘살바도르 영사가 차례로 박옥수 목사와 면담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더욱 심각해진 청소년 및 청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마인드교육, 이를 어떻게 협력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와 함께, 박옥수 목사와 영사 개인 간의 복음 교제가 이어지며 뜻 깊은 면담자리가 됐습니다.
인터뷰) 안나 메르세데스 플로레스 차바리아 / 주미 과테말라 영사
그리고 같은 날, 브라질의 미셸리 보우소나루 영부인과 박옥수 목사의 영상면담이 진행됐습다. 보우소나루 영부인은 지난 3월, 온라인 CLF 월드 컨퍼런스에 축사 영상으로 참여한 바 있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지난 CLF 축사에 대한 감사인사로 대화의 포문을 열고, 자신의 구원간증과 더불어 복음을 전했습니다.
이에 영부인은 이 복음의 증인이 되어 다른 사람들과 나누길 바란다는 대답을 전했습니다.
이날 면담 내용은 청소년들의 삶과 신앙의 변화를 위한 마인드교육 협력에 관해서가 주를 이뤘고, 협력을 요청한 박옥수 목사에게 영부인은 현재 팬데믹 속에서 심리적으로, 또 영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매우 필요한 일이라며, 함께 협력하자고 화답했습니다.
그리고 기쁜소식 상파울루교회 김범섭 선교사가 대통령궁을 방문해, 면담 자리에서 박옥수 목사가 준비한 감사패를 전달하며 이날 면담은 마무리됐습니다.
코로나라는 형편 속에 말씀의 능력이 더욱 빛을 발하고 있는 지금, 계속 되는 각국 인사들과 박옥수 목사의 면담은 청소년들을 향한 새로운 소망을 더해주는 자리가 되고 있습니다. 굿뉴스티비 노주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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