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기쁜소식선교회 및 CLF 설립자 박옥수 목사가, 지난 6월 7일 미국 전도여행 일정을 위해 뉴욕행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팬데믹 이후 첫 해외일정인 이번 전도여행은, 미국 현지 시간으로 7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됩니다. 작년 3월 팬데믹 시작과 함께 잠정적으로 연기됐던 CLF가 다시 열려 오전과 저녁, 하루 두 차례씩 진행되고, 낮 시간에는 팬데믹 기간 동안 화상채팅으로 진행됐던 기독교지도자들 및 각계 인사들, 방송국들과의 면담도 있을 예정입니다.
미국 현지 시간으로 7일 월요일, 뉴욕 마하나임에 도착한 박옥수 목사. 박 목사를 만나기 위해 뉴올리언스, 엘패소, 자메이카 등에서 비숍 목사들이 CLF 모임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첫날 저녁에는 2015년 댈러스 CLF에서 구원의 확신을 얻고 기쁜소식선교회와 활동을 하고 있는 호세 샴페인 목사가, 둘째 날인 8일에는 5천 개 교회와 백만 여명의 성도가 소속된 국제연합순복음침례교회의 부회장, 데릴 브리스터 목사가 박 목사를 각각 만났습니다. 신앙과 삶, 하나님의 역사, 그리고 행위가 아닌 은혜와 믿음으로 이뤄지는 구원에 대해 깊은 토론을 나눴습니다. 특히 호세 샴페인 목사는 자신이 운영하는 코네티컷 지역 라디오 방송을 통해 박옥수 목사의 설교를 방송하고, 방송권을 더 넓힐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호세 샴페인 목사 / 거룩한 동산 하나님의 교회
한편 북미를 비롯한 중남미 스페인어권 최대 기독교 방송국, 엔라쎄와의 인터뷰가 8일 오후, 영상통화로 진행됐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세계 각국의 정상을 만나 복음을 전한 간증들, 그리고 이제는 일상화된 비대면 시대에, 방송과 온라인으로 복음의 길을 새롭게 열어 가시는 하나님을 간증했습니다.
이번 전도여행의 주축이 될 CLF는 뉴욕 컨퍼런스를 시작으로 캔자스시티, 샌안토니오, LA 등에서도 열릴 예정입니다. 현재 진행중인 뉴욕 컨퍼런스에는 초대받은 비숍들의 축사와 간증이 전해지고, 또한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무대도 매 시간 함께 합니다. 말씀시간에는 강사 박옥수 목사가 사도행전 3장의 베드로, 요한복음 9장 날 때부터 소경된 자에 대한 말씀 등을 갖고, 예수님을 의지해 담대히 전 세계에 복음을 전하자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앞으로 뉴욕과 LA를 포함한 미국 7개 도시를 순회하며 진행될 박옥수 목사의 미국 전도여행. 팬데믹 시대, 미국 곳곳에 퍼지고 있는 복음의 역사에 박차를 가할 전망입니다. 굿뉴스티비 노주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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