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소망과 함께 밝아온 2021년. 기쁜소식선교회의 첫 온라인 행사로 제50회 겨울캠프가 이번 주 시작됐습니다. 매해 여름과 겨울, 성도들이 한데 모여 교제하고 말씀을 들으며 몸과 마음의 휴식을 누리는 신앙캠프. 어느덧 50회를 맞았습니다.
인터뷰) 이태원 / 기쁜소식 대구교회
코로나 19의 여전한 확산세로 작년 여름에 이어 또 다시 온라인으로 열리게 됐지만, 성도들에게는 변함없이 온 가족이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겨울캠프를 보내게 될 것이란 기대로 가득합니다.
인터뷰) 노정자 / 기쁜소식 인천교회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전국 성도들이 각 가정에서 드리는 첫날 저녁 예배. 기쁜소식분당교회 박영주 목사의 사회로 순서가 진행됐습니다. 온라인 행사라는 특성에 맞춰 준비된 국내외 지역교회의 소개 및 공연 영상들. 지난 한 해 중남미에 일어난 복음의 역사를 담은 소개영상 후, 기쁜소식양천교회에서 준비한 뮤직드라마가 펼쳐졌습니다. ‘마음 속 리모콘’이라는 제목으로, 박옥수 목사의 마인드서적 속 부부간의 갈등을 다룬 예화를 재현해 많은 성도들의 공감을 샀습니다.
미국에서 녹화한 공연 영상을 통해 성도들에게 기쁨을 선사한 그라시아스 합창단. 이번 겨울캠프 기간 동안 다양한 공연들로 찾아올 예정입니다.
이번 캠프에서는 기쁜소식선교회 설립자 박옥수 목사가 주 강사로 말씀을 전합니다. 첫날 저녁 말씀으로 열왕기하 7장 말씀을 읽은 박옥수 목사. ‘신앙은 어렵지 않고 쉬운 것’이라며, 심홍섭 전도사를 만났던 간증을 통해 하나님과 마음이 하나가 되는 것이 신앙을 쉽게 하는 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로마서와 히브리서 등을 인용해, 우리를 거룩하다 하신 하나님의 마음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복음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최난숙 / 기쁜소식 수원교회
올 겨울, 풍성한 말씀과 따뜻한 교제 속에 성도들의 마음을 하나님의 사랑으로 가득 채워줄 제50회 겨울캠프는 오는 16일 토요일까지 이어집니다.
굿뉴스티비 최성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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