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전 세계 기독교 리더들을 하나님 앞으로 인도한 온라인 CLF.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는 동부아프리카 7개국에 복음을 전하는 귀중한 시간이 됐습니다. 동부아프리카 성도들은 TV, 라디오, 유튜브, 페이스북 등 기존 미디어와 인터넷 SNS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방법으로 CLF를 알렸습니다.
다른 대륙에 비해 전기와 인터넷 인프라가 낙후된 아프리카지만 현지 크리스챤 리더들은 온라인 설교에 뜨겁게 반응했습니다. 깊숙한 오지에서도 말씀을 듣기 위해 삼삼오오 TV와 컴퓨터 앞에 모였습니다.
인터뷰) 펠릭스 무투아 목사 / 케냐 변화의 삶 교회
코로나19의 유행으로 동아프리카 대부분 국가들은 교회에서 모임을 금지시켰습니다. 주일에도 예배를 드리지 못하는 초유의 사태에 그리스도인들은 말씀을 갈구했고, 이때 예비된 온라인 CLF는 사회 각계 각층의 신실한 기독교인들을 하나님 앞으로 불러 모았습니다.
인터뷰) 디나 므윈지 박사 / 전(前) 케냐 교육부 차관 / 현(現) 하나님의 성회 신학대학교 총장
인터뷰) 모팟 조셉 킬리오바 비숍 / 케냐 오순절 교단 전(前) 총재
동부 아프리카의 7개 TV방송국 2천6백만명, 라디오 12개사 1천1백6십만명 총 3천7백6십만명의 시청자에게 말씀이 전해졌습니다. 또한 유튜브와 페이스 북 등 소셜 미디어에서는 12만이 넘는 조회수가 기록됐고, 말씀에 댓글이 1만개가 넘게 달리며 뜨거운 반응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복음을 깨닫고 구원을 받은 수많은 간증이 쇄도했습니다.
인터뷰) 데이비드 와이리아 목사 / 케냐 승리의 세계 교회
어려울수록 더욱 강하게 외치는 CLF의 말씀은 코로나로 움츠러들어 있던 동부 아프리카의 그리스도인들에게 힘을 불어넣었고, 그들은 진리의 복음을 전할 마음으로 부풀었습니다.
인터뷰) 펠릭스 무투아 목사 / 케냐 변화의 삶 교회.
동부 아프리카의 기독교인들이 코로나19라는 어려움을 넘어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게 한 온라인 CLF였습니다. 굿뉴스티비 송태진입니다.
Reply 윗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3개월이 지난 글은 덧글 입력이 불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