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온두라스 기독교지도자포럼이 2월 3일과 4일 양일간 온두라스의 수도인 테구시갈파에 위치한 클라리온 호텔에서 기독교지도자 5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됐습니다.
중미에 속한 온두라스는 인구의 87%가 기독교인으로 그 중 가톨릭이 46%, 개신교가 41%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국민 대부분이 종교심은 강하지만, 성경이 말하는 죄 사함과 회개에 관한 참된 복음을 알지 못합니다.
특별히 멕시코 기독교지도자연합에 속한 에두아르도 아레야노 목사가 3주전 온두라스를 방문해 개인초청 및 sns와 여러 매체 광고를 통해 많은 기독교지도자들에게 모임 소식을 알렸습니다.
강단에 선, 박옥수 목사는 죄악 된 우리 마음과 거룩한 하나님이 어떻게 하면 연결될 수 있는지 성경말씀을 통해 자세하게 설명했습니다.
율법을 모두 지키면 천국을 갈수 있지만 지킬 수 있는 사람이 없어. 새 언약을 만드셨고, 결국 죄를 지은 우리도 천국을 갈 수 있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이어서 예레미야 31장에 나오는 ‘내가 그들의 죄악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지 아니하리라’는 말씀으로 복음을 전했습니다.
인터뷰-오스왈도 카날레스 / 온두라스 기독교 협회 회장
다음날 오스왈도 카날레스 온두라스 기독교 협회 회장은 기독교지도자연합 총재인 박영국 목사와 설립자 박옥수 목사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기념품을 증정했습니다.
이날은 기독교지도자연합 총재인 박영국 목사가 단에 올라 말씀을 전했습니다. 먼저 기독교지도자연합이 시작 됐던 2017년은 마르틴 루터 종교개혁 500주년 이었던 것을 상기 시키며 그 설립 배경을 소개하고 마르틴 루터가 강조했던 예배소서 2장 8절 말씀 처럼 구원은 자신의 행위와 상관없이 은혜로 받는 하나님의 선물인 것을 강조했습니다.
인터뷰-이스마엘 피노 / 온두라스 복음협회 회장
신학 이론과 교파의 교리가 아닌,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이 가득했던 2020 온두라스 기독교지도자포럼. 이곳에서 정확한 믿음을 배운 목회자들이 변화되고 이 변화가 온두라스 전역으로 퍼져나가길 기대합니다. 굿뉴스티비 박법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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