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기쁜소식 진주교회에서는 지난 22일 유학생 및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가족들을 초청해 '외국인 크리스마스 잔치'를 개최했습니다.
진주 시의회 제상희의원의 축사 및 축가가 있었고, 태국, 필리핀, 중국, 등 다양한 세계인들이 대회를 참석했습니다. 예선을 거쳐 10명의 참가자들이 본선에 올랐는데 어린 아이들의 댄스부터 한국의 정서를 담은 발라드까지 다양한 곡을 소화해내는 참가자들을 보며 모두가 하나 되었습니다.
인터뷰-제상희 / 시의원
이후 오세재 목사는 축하메시지에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되신 예수님의 탄생과 예수님의 대속으로 죄에서 벗어나 '예수님 은혜로 죄 사함을 받아 이제 만물의 주인이신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신다'는 믿음으로 행복하게 사시길 바란다고 성탄메세지를 전했습니다.
이후 시상식이 이어졌습니다. 1등은 오라버니를 부른 중국의 임해월, 2등은 아모르파티를 부른 우즈베키스탄의 딜랴, 3등 필리핀에서 온 질가가 수상 하였습니다.
인터뷰-누드벡 / 유학생
인터뷰-임해월 / 참가자
이번 외국인 크리스마스 잔치에 진주지역 150여명의 외국인 및 다문화가정이 참석하였고, 지속적인 만남으로 그들과 2부 외국인 예배를 드리는 시간이 되길 소망한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굿뉴스티비 박다비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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