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4일 아침, 토고 대통령의 초청으로 국빈방문 중인 박옥수 목사와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토고 민영방송국인 TV2에 출연했습니다.
국영방송국 TVT 다음으로 시청률이 높은 방송국인 TV2의 인기 프로그램중 하나인 가스펠 쇼타임에 박옥수 목사와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출연 했고 40분 간 토고 전역에 생중계 됐습니다.
아침 7시, 가스펠 쇼타임 프로그램 진행자는 대통령의 초청으로 국빈방문 중인 박옥수 목사를 소개하며 함께 출연한 그라시아스 합창단에게 노래 2곡을 부탁했습니다.
소프라노 최혜미의 아름다운 목소리와 트럼페터 한선교의 트럼펫 연주가 스튜디오를 가득 채우며 방송을 보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본격적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에서 진행자는 박옥수 목사에게 이번 토고 방문을 통해 어떤 일들을 추진하고 싶은지 질문했고 박옥수 목사는 토고의 젊은 학생들에게 필요한 깊은 사고력을 키워 주어 토고 젊은이들을 세계 최고의 젊은이들로 이끌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내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과 마음이 하나가 될 때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를 공급받을 수 있으며 토고 국민들이 하나님의 축복받는 나라가 되길 바랐습니다.
쥐스텡 / TV2 방송국 프로듀서
TV2생방송을 마친 박옥수 목사는 CLF행사가 열리고 있는 토고 국립극장으로 이동해
토고 수도인 로메시가 속해있는 아고에 은이브 지역 오다발로 아와떼 도지사와 면담을 했습니다.
아와떼 도지사는 오래 전부터 IYF와 인연을 맺고 IYF 청소년 캠프에 참석하며 IYF의 활동을 높이 평가하고 있습니다.
오다발로 아와떼 / 아고에 은이브 지역 도지사
아와떼 도지사는 현재 청소년 센터 건립을 위한 부지 준비를 하고 있으며 그곳에서 IYF와 함께 일하고 싶어 했고 이에 박옥수 목사는 청소년들을 위한 기술학교 및 마인드 교육이 그곳에서 진행 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이어지는 면담시간, 박옥수 목사는 성경을 이야기하며 하나님의 마음과 만날 때 지혜를 얻을 수 있고 발전할 수 있다며 로마서 3장을 나타난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마음과 사랑을 이야기 했습니다.
오다발로 아와떼 / 아고에 은이브 지역 도지사
토고를 국빈 방문한 박옥수 목사의 일정은 국가기도회 참석 그리고 파우레 그나싱베 대통령 면담으로 이어집니다. 굿뉴스티비 박법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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