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고 파우레 그나싱베(Faure Gnassingbe) 대통령의 초청으로 토고를 국빈 방문하고 있는 국제청소년연합 설립자 박옥수 목사와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12월 14일 오전 토고 국영방송국 TVT에 출연했습니다.
TVT방송국은 토고 유일의 국영방송으로 토고 전 지역에 방송되며 시청률이 가장 높은 방송국으로 이날 방송된 프로그램은 아침 프로그램인 ‘상쾌한 아침’(L’bala) 으로 초대석 시간에 출연해 30분 동안 토고 전 지역에 생방송으로 진행됐습니다.
상쾌한 아침 프로그램 시작을 알리는 타이틀과 함께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이 있었습니다. 소프라노 최혜미의 아름다운 목소리와 트럼펫터 한선교의 트럼펫 연주가 어우러진 현지 노래에 스튜디오 안에 있는 방송 관계자들도 박수도 치며 함께 따라 부르며 즐거워했습니다.
이어진 박옥수 목사와의 초대석 시간
프로그램의 진행자는 토고 대통령의 초청으로 방문한 박옥수 목사의 방문을 환영하며, 전 세계적으로 활동하는 국제청소년연합 활동에 대해 물었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국제청소년연합을 설립하게 된 배경에 대해 설명하며, 자동차에는 엔진만 좋아야 하는 것이 아니라 제동 능력도 있어야 되는 것처럼, 토고 학생들이 욕구만 키워야 하는 것이 아니라 절제하는 능력을 함께 키울 때 바르게 자랄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방황하는 청소년들에게 마음에 감사가 가득할 때 다른 어두운 마음들이 사라진다며 청소년들의 마음에 그리스도의 감사가 가득하길 바랬습니다
또한 토고를 향한 비젼을 묻는 질문에는 2019 일본에서 열린 아프리카개발회의에서 만난 토고 대통령과의 만남을 전하며 앞으로 정부와 함께 초중고 그리고 대학에까지 마인드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30분 동안 진행된 초대석에 많은 시민들이 IYF에 큰 관심을 가졌고 박옥수 목사의 방문을 토고 전역에 알리는 시간이 됐습니다.
또한 이날 오전, 토고 국립극장에서 열린 CLF행사에는 방송을 시청한 많은 시민들과 언론들이 방문해 박옥수 목사와 인터뷰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TVT방송 출연과 이어진 언론 인터뷰는 토고에 있는 많은 시민들에게 IYF를 알리고 CLF를 각인 시킬 수 있는 좋은 시간 이었습니다. 굿뉴스티비 이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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