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5일 목요일, IYF 후원의 밤 행사가 광주 위더스 웨딩홀 5층 대공연장에서 열렸습니다. 후원의 밤은 굿뉴스코 해외봉사 출신 동문들이 중심이 돼 광주·전남 주요 인사와의 연결고리를 만들어가는 자리로서 주요 인사들이 굿뉴스코 해외봉사를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된 만남의 장입니다. 이날 행사에는 언론·문화·정치계 등 광주·전남 주요 인사와 광주전남 지역 굿뉴스코 해외봉사 동문 등 300여명이 함께 했습니다.
굿뉴스 밴드의 신나는 공연으로 시작된 행사는 문화공연과 축사, 굿뉴스코 해외봉사 활동보고, 해외봉사 체험담, 주제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진행됐습니다. 여성팝페라 '레드드레스' 리더 소프라노 김아람이 머라이어 캐리(Mariah Carey)의 ‘Hero’, 사월과 오월의 ‘장미’를 선보여 참석자들의 큰 박수와 환호를 받았습니다.
굿뉴스코 해외봉사 활동보고에서 참석자들은 전 세계 각국에 파견된 단원들의 교육활동, 문화교류 활동 등에 대해 이해하고, 광주·전남 지역 청년들이 국내에서 다양한 활동과 경험을 지원하고 청년들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또 이은경 잠비아 단원이 해외봉사 체험담을 진솔하게 풀어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인터뷰-김종익 / 전 조대부속여자중학교 교장
박희진 국제청소년연합 광주전남 대표 고문은 주제강연에서 “식물인간에서 극적으로 깨어나 하반신 장애까지 극복한 빅토리아 알렌처럼 모두가 안 된다며 절망적인 이야기를 하지만 가족의 사랑이 절대적인 불가능을 깨트리고 그를 이끌어주었다.
이처럼 광주전남의 600여명의 학생들이 해외에 파견되어 왔는데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을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어준다면 청소년들이 가장 살기 좋은 광주가 될 것을 믿는다”라고 말했습니다.
광주 전남 IYF청년들과 주요 인사와의 만남으로 광주 전남에 복음의 열매가 열려질 것이 기대가 되어 집니다.
굿뉴스티비 김정애입니다.
Reply 윗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3개월이 지난 글은 덧글 입력이 불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