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크리스마스 칸타타 진주 공연

1117.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진주경남문화예술회관을 찾았습니다. 올해 10년째인 크리스마스 칸타타 진주공연은 대관, 후원, 단체관람, 날씨까지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함께 했습니다. 진주지역 성도들은 칸타타는 복음이다라는 마음으로 성경공부, 구역집회, 찾아가는 교육 등으로 만나던 지인들을 초청했습니다. 만석인 관람객들은 123막을 통해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인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만나는 감동의 시간이었습니다.

 

2000년 전 이스라엘 아기예수의 탄생을 주제로 한 1막의 오페라. 오 헨리의 단편소설을 각색한 크리스마스 선물’ 2막의 가족 뮤지컬. 이어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세상 사람들 가운데는 행복한 가운데 불행을 느끼는 사람도 많지만 반대로 아주 불행한 어려움 속에서도 행복을 느끼는 사람도 참 많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희망을 줄려고 태어나셨습니다. 예수님을 만나 희망과 행복으로 가득한 삶을 사십시오라고 성탄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환상의 무대 3막은 헨델의 오라토리오메시아3곡으로 맑고 깨끗한 하모니로 진주시민과 하나되어 노래하는 감동 크리스마스를 선물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인터뷰-최효정 / 경상대 교수 

 

국회의원, 시의원, 진주교육청, 자원봉사자, 아동복지센터, 다문화가정, 유학생 등 연말이면 그라시아스합창단을 손꼽아 기다린 열광적인 진주시민들과 함께한 이번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진주의 큰 기쁨이었습니다. 관람객들의 마음에 예수그리스도가 태어나는 진정한 크리스마스가 된 복음의 축제이었습니다. 굿뉴스티비박종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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