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지난 11월 8일부터 9일까지, 경기도 용인의 한화리조트에서 서울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청년워크숍 4U'가 열렸습니다. 직장과 대인관계, 결혼 등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고민이 가장 많은 청년들을 믿음으로 이끌고자 기획된 이번 워크숍에는 140여 명의 서울지역 청년들이 참가했습니다.
1박 2일 일정의 워크숍 동안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첫날 저녁, 남성 중창팀 '하모닉스'의 노래를 들으며 교회별로 청년 활동을 발표하고 공유하는 '청년회 CPR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청년회를 중심으로 각 지역별로 힘있게 일어나는 다양한 복음의 역사들을 보며, 서로 배우고 성장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다음 날에는 결혼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궁금한 점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푸는 Q&A 시간을 가졌습니다. 내 기준과 틀을 넘어, 돕는 배필을 준비하신 하나님께 마음을 기울이는 시간이었습니다.
'액션러닝' 시간에는 워크숍에서 들은 말씀을 토대로 '우리는 왜 성경을 1년에 40번씩 읽지 못할까?'라는 주제로 스스로 문제의 원인을 생각해보고 토론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밖에 사역자들과 함께하는 그릅교제, 성경에 대한 기본 지식 및 성경 읽는 방법에 대해 알 수 있는 '미니 바이블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이 함께 모여 교류를 했습니다.
둘째 날 오전, 박옥수 목사는 "성경 말씀을 읽으면 삶이 놀라워지고, 깊어집니다. 모든 마음의 문제가 풀립니다. 읽고 묵상하고 토론하고 그래서 한마디 한마디를 삶에 연결시키세요"라고 이야기하며 청년들에게 성경을 읽고 말씀을 삶 속에 적용 시키는 방법에 대한 말씀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박정민/기쁜소식양천교회
우리의 생각과 기준을 내려놓고 하나님께 마음을 기울일 때 역사하시는 하나님, 청년들의 삶을 선하고 아름답게 이끌고 계신 하나님을 소망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굿뉴스티비 노주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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