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11월 12일, 미얀마 컨벤션 센터 에서 개최된 박옥수 목사 저서 <신기한 마음 여행>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사회복지부 웡몟에 장관과 박옥수 목사의 면담이 성사됐습니다.
미얀마 외무부 장관 및 국가고문이자 국민들의 어머니라고 불리우는 아웅 산 수지 여사가 바쁜 일정으로 출판기념회에 참석하지 못하고 대신 사회복지부 웡몟에 장관과 아웅산 수지 여사 교육상담 고문이 참석했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웡몟에 장관과 교육상담 고문 일행을 반갑게 맞이하며, 마인드교육의 필요성을 설명했습니다. 젊은 청소년들에게 사고력, 자제력, 그리고 교류하는 방법 등 이 세 가지만 키워주면 정말 훌륭하게 자란다며 미얀마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교육을 맡겨주면 그들을 위해 일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웡몟에 장관과 우나옥 교육상담 고문은 마인드교육의 필요성에 크게 공감하며 미얀마에 꼭 필요한 교육이라고 했습니다. 특히, 아웅 산 수지 여사는 미얀마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 활동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박옥수 목사의 마인드서적을 읽은 후,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와의 만남을 기다려왔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IYF가 진행하는 방향과 미얀마 정부가 추진하는 방향이 같기 때문에 이 내용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웡몟 / 미얀마 사회복지부 장관
면담 후에는 1000여 명의 독자가 참석한 가운데 출판 기념회가 진행됐습니다. 미얀마 진달래 합창단의 축하 공연 후 마약중독자 로저의 실제 이야기를 담은 <빛을 비출 거야> 뮤지컬이 공연됐습니다. IYF를 만나 새롭게 변화된 내용의 뮤지컬은 관객들의 마음을 깊은 감동으로 물들였습니다.
공연 후 사회복지부 웡몟 장관이 무대에 나와 축사를 전했습니다. 웡몟 장관은 정부 측에서 다 할 수 없었던 일들을 IYF와 같이 하고 싶다며 미얀마 청소년들을 위해 일하는 IYF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이어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축하공연과 박옥수 목사의 저자 메시지가 있었습니다. 박목사는 학생들에게 명령식의 교육이 아니라 마음에 행복을 가득 차게 해주면 자연적으로 마약이나 여러 가지 유혹을 벗어날 것이라고 강연했습니다. 그러면서 미얀마의 모든 젊은이들이 행복에서 잠을 자고 소망으로 눈을 뜨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앞으로 IYF의 마인드교육이 미얀마 청소년들의 마음을 밝고 행복하게 바꿔나가길 기대해봅니다. 굿뉴스티 정영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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