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불교의 나라 미얀마에서는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박옥수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크리스마스 맞이 행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미얀마는 2006년 첫 박옥수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를 시작으로 이번 2019년 14번째로 박옥수 목사 초청 크리스마스 맞이 행사가 미얀마 양곤에서 가장 큰 장소인 미얀마 컨벤션 센터MCC에서 열렸습니다.
크리스마스 칸타타 행사 하루 전인 10일 저녁 10시, 미얀마 교회에 들어서자 형제자매님들은 환한 미소로 강사 박옥수 목사를 환영하며, 반갑게 맞았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1,500여명의 성도들에게 헌당 및 환영예배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11일 저녁 칸타타를 공연하는 진달래합창단은 미얀마에서 제일 큰 합창단으로 단원 36명, 오케스트라 30명으로 구성된 미얀마 최고의 합창단입니다. 진달래 합창단은 매시간 예수님의 탄생을 알리는 노래를 준비해 관객들의 마음에 예수님의 탄생을 알려 그들의 마음에 기쁨과 소망을 선사합니다.
(인터뷰) 아퐁 / 미얀마 진달래 합창단 단장
행사장을 찾은 양곤 시민들 전 좌석을 채우고도 모자라 통로와 계단에 서서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칸타타 전, 박옥수 목사는 단에 올라 요한복음 11장 말씀을 전했습니다. 박목사는 내가 볼 땐 안 될 것 같고, 죽을 것 같고, 망할 것 같지만, 예수님의 말씀을 믿고 마음이 하나가 되면 하나님이 살아 일을 한다며, 능력되시는 예수님을 믿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클래식 공연을 흔히 보기 어려운 참석자들은 사진촬영을 하며 환호로 뜨겁게 호응해 주었습니다. 특히 아기 예수의 탄생을 오페라로 구현해,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예수그리스도의 탄생을 보다 생동감 넘치게 표현했습니다.
(인터뷰) 체리 / 만들레이
(인터뷰) 써툰밍탯 / 미치나
미얀마 시민들의 마음에 진정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하는 이번 크리스마스 맞이 행사는 오는 13일까지 계속 되 많은 굿뉴스티비 박법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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