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0일 일요일 오후 ‘2019 대구·경북 한마음 체육대회‘가 성주 별고을체육공원 종합운동장에서 열렸습니다.
각 교회에서 오전예배를 마친 성도들은 성주 별고을체육공원에 모여 점심식사 후 본격적인 체육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축구, 피구, 줄다리기, 2인3각 등 다양한 활동들이 준비됐고, 모든 참가 선수들은 선선한 날씨가 무색할 만큼 땀을 흘리며 프로그램에 열정적으로 참여했습니다.
인터뷰-윤원영 / 대구교회
각 지역의 응원 경쟁 또한 치열했습니다. 오랜만에 지역전체가 함께하는 야외활동이기에 성도들의 얼굴에는 연신 미소가 떠나지 않았습니다.
즐거운 체육활동 시간을 뒤로하고 저녁 모임시간이 이어졌습니다.
기쁜소식 대구교회 김진성 목사는 고린도전서 5장 1~13절 말씀을 통해
“우리가 육신을 쫓아가는 동안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많은 계획들을 잊어버리고 살아갑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약속 안에서 그 약속을 믿는 자들을 통해 놀랍게 일하십니다. 묵은 누룩과 같은 우리 육신의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우리는 이미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을 음 가진 자들 입니다. 복음의 일은 우리 힘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복음을 들고 가면 하나님이 길을 여는 것입니다“ 라며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인터뷰-이재경 / 기쁜소식대덕교회
인터뷰-손인모장로 / 성주교회
이번 한마음 체육대회는 즐거운 체육 활동을 넘어서 말씀을 통해 대구·경북지역 전 성도들의 마음에 믿음을 심어주는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믿음의 날갯짓으로 힘 있게 복음의 일을 해나갈 대구·경북지역이 기대됩니다. 굿뉴스티비 송아립니다.
Reply 윗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3개월이 지난 글은 덧글 입력이 불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