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소식안산교회, '미얀마의 날 행사' 개최

기쁜소식안산교회는 1013일 안산에 거주하는 미얀마 사람들을 초청하여 '미얀마의 날'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번 행사의 진행을 맡은 청년들은 본 행사를 위해 원곡동 다문화 거리에서 많은 미얀마 사람들을 초청하며 다양한 공연을 준비했습니다

 

첫 순서로 안산교회 학생회 댄스팀 '라이징스타즈'의 밝고 활기찬 댄스는 참석자들의 마음을 활짝 열어 주었습니다. 이어 안산교회 청년들이 준비한 아프리카 아카펠라와 미얀마 노래 <요신터 요아>를 현지어로 불러주어 미얀마 사람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강연전 미얀마 현지 형제 자매의 3중창은 미얀마 사람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박수 갈채를 받았고 미얀마인들은 즐겁게 따라 불렀습니다.

 

이날 기쁜소식 안산교회 장영철 목사는 강연을 통해 이웃을 위한 작은 배려가 좋은 관계를 형성한다며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형식적인 관계가 아닌 미음의 관계를 맺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강연 후 초등학생 댄스팀으로 구성된 민들레 댄스팀의 '뿌레무'가 선보여 미얀마인들은 인도춤의 매력에 빠져들었습니다.

 

이어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마인드레크리에이션 시간에는 마시멜로 탑쌓기를 통해 서로 마음을 나누며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고, 미얀마 사람들은 마인드레크리에이션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번 <미얀미의 날> 행사에는 안산에 사는 많은 미얀마 사람들이 참석해 마음을 여는 시간이 됐고 안산시의 많은 외국인들이 복음 안에서 기쁨과 평안을 누리며, 교회와 함께 하길 기대해봅니다. 굿뉴스티비 정영희입니다. 


Reply 윗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3개월이 지난 글은 덧글 입력이 불가 합니다.
카카오톡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