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IYF가 주최하고 주관하는 제1회 다문화 페스티벌이 지난9일 수요일 기쁜소식전주교회 잔디구장에서 열렸습니다.
이번행사는 우리나라의 대중적인 문화중 하나인 노래자랑을 매개로 서로다른 언어와 문화의 차이를 넘어 이웃들과 어울리며 따뜻한 정을 나누고 한국의 문화를 친밀하게 접할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오전11시부터 약20여종의 플리마켓을 열어 저렴한 먹거리 및 한국전통놀이를 비롯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되었습니다.
플리마켓이 운영되는 동안 다문화행사에 걸맞는 축하공연무대로 세계문화공연을 선보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습니다.
2시부터 시작된 노래자랑코너에서는 음정,박자,표정, 무대매너 등 4가지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하였으며 총9명이 참가한 가운데 자매이카에서 온 쉘던 토마스씨가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안았습니다.
인터뷰-쉘던 토마스 / 자메이카
양승호 iyf임실지부장은 축사를 통해 한국에 체류하는 외국분들을 행복하게 하고 이 무대를 통해 화합과 우정의 장을 열고싶다고 말했습니다.
IYF전북지부는 도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위한 다양한 다문화 행사들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입니다.
굿뉴스티비 박은진입니다
Reply 윗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3개월이 지난 글은 덧글 입력이 불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