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해서 여정을 이어가고 있는 2019 크리스마스 칸타타 북미 투어. 미국 현지 시간으로 10월 11일, 스물 네 번째 공연이 열릴 테네시 주의 항구도시, 멤피스를 찾았습니다.
이번 칸타타를 준비한 기쁜소식 멤피스 교회는 지역 내 많은 교회들을 방문해 칸타타를 홍보하면서 마음을 같이 하려는 목회자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류지훈 선교사 / 기쁜소식 멤피스교회
크리스마스 칸타타와 함께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자 CLF에 참석한 멤피스 지역 목회자들. 하나님의 마음이 담겨있는 성경. 그 성경을 통해 어떻게 우리 죄가 사해졌는지, 자세하게 전해지는 말씀을 받아들였습니다. 또한 말씀과 마음을 합해, 이곳 멤피스에서 다 함께 복음을 전하고 싶어했습니다.
인터뷰-이스마엘 쿤다 목사 / 기독교 국제 교회
랜더스 센터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칸타타. 많은 멤피스 시민들이 칸타타에 대한 기대를 가득 품고 공연장을 찾았습니다. 공연이 시작됐지만 입장을 하지 못한 사람이 많을 정도로,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향한 시민들의 관심이 대단했습니다.
이천 년 전, 크리스마스의 기원인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그리는 1막부터, 가족애를 주제로 한 뮤지컬 2막, 그리고 헨델의 오라토리오 <할렐루야>로 꾸며지는 3막까지. 두 시간 여에 걸친 공연에, 관객들은 저마다 감명 깊었던 장면을 꼽으며 공연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인터뷰-바이런 타일러 / 브라이트 라디오 방송국 pd
인터뷰-마르시아 / 멤피스 관객
멤피스에서도 예수 그리스도가 이루신 진정한 크리스마스 선물, ‘영원한 속죄’에 대한 메시지는 이어졌습니다. 관객들은 메시지를 경청하며, 그리스도가 이루신 영원한 속죄가 주는 기쁨과 감사를 누렸습니다.
인터뷰-스웰러스 / 멤피스 관객
10월의 크리스마스가 다소 낯설기도 하지만, 관객들은 공연을 통해 크리스마스의 참된 의미뿐 아니라 많은 것들을 느꼈다고 입을 모아 이야기 했습니다.
인터뷰- 조쉬, 스칼렛 / 멤피스 관객
아름다운 가을 밤, 멤피스 시민들에게 진정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한 크리스마스 칸타타. 이번 공연을 계기로 멤피스에도 큰 복음의 역사가 일어나길 기대해봅니다.
굿뉴스티비 박법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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