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가는 도시마다 깊은 감동과 행복을 전하고 있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2019 크리스마스 칸타타 북미 투어. 그 스물세 번째 공연지는 루이지애나 주의 뉴올리언스입니다.
기쁜소식 뉴올리언스 교회는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준비하는 동안 인원도 물질도 부족했지만 하나님의 도우심을 보면서 오히려 앞으로 교회에 힘있게 일하실 하나님을 기대하게 됐습니다.
인터뷰) 박시형 선교사 / 기쁜소식 뉴올리언스교회
그렇게 하나님의 손길 속에 맞이한 공연 당일. CLF 장소에는 일찍부터 목회자들이 와 있었습니다. 칠레 교회 김진환 선교사가 전하는 말씀을 들으면서, 구약의 제사와 신약의 제사가 어떻게 다른지 이해하고, 우리를 단번에 영원히 온전하게 하신 어린 양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을 받아들인 목회자들. 또한 CLF와 함께 일하기를 바라는 마음도 보였습니다.
인터뷰) 까를로스 발또다노 / 몬떼 데 시온 교회
레이크 프론트 아레나를 찾아온 많은 뉴올리언스 시민들. 지난 공연들을 잊지 못하고 다시 그 기쁨을 맛보고자 칸타타를 찾았습니다.
시민들의 기대 그 이상으로, 작년보다 더욱 멋진 무대로 찾아온 크리스마스 칸타타. 화려한 무대 연출과 뛰어난 배우들의 노래와 연기, 그리고 웅장한 연주까지. 1막부터 3막까지 꼼꼼하게 짜인 무대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인터뷰) 케리 쥬레이시 / 뉴올리언스 관객
인터뷰) 인디아 / 뉴올리언스 관객
뉴올리언스 시민들에게도 전해진 크리스마스 메시지.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가 단 한 번의 영원한 속죄제를 드림으로써 인류의 모든 죄가 씻겼다는 복음이 전해졌습니다.
인터뷰) 놀틱 베이커 / 뉴올리언스 관객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사랑하며 기다려왔던 뉴올리언스 관객들.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뉴올리언스에 꾸준히 찾아오길 바란다는 마음을 나타냈습니다.
인터뷰) 캐서린 / 뉴올리언스 관객
잊을 수 없는 밤을 선사하며 내년을 기약하고 막을 내린 뉴올리언스 공연. 관객들은 마음 깊이 이날 공연을 간직하며 즐거운 표정으로 공연장을 떠났습니다. 굿뉴스티비 박법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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