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시아스 합창단이 전하는 크리스마스의 감동. 2019 크리스마스 칸타타 미국 투어가 어느덧 중반을 지나 콜로라도 주의 덴버에 도착했습니다.
콜로라도 주에서 가장 인구가 많으며, 아메리카 대륙을 가로지르는 로키산맥 동쪽 기슭에 자리한 덴버. 2014년 첫 크리스마스 칸타타 이후 꾸준히 공연이 열리고 있습니다.
특히 크리스마스 칸타타와 함께 진행되고 있는 현지 목회자 모임은 이곳 덴버에서도 많은 목회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덴버 및 인근 지역의 목회자 200명이 모인 가운데, 박옥수 목사가 말씀을 전했습니다. 우리의 모든 죄는 예수님께 넘어갔고, 예수님께서 하늘의 성소에서 영원한 속죄를 이루심으로 그 모든 죄가 사해졌다는 말씀은 목회자들의 마음에 큰 힘을 주
었습니다.
인터뷰- 마리아 몬따노 목사
인터뷰-이스라엘 살라스 / 임팍또 데 페 교회 리더
덴버 대학교 매그너스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시간을 늦춰야 할 정도로 관객들의 입장이 계속 이어지며 객석을 가득 채웠습니다.
덴버 시에서도 공연일인 10월 2일을 ‘크리스마스 칸타타의 날’로 지정했습니다. 이를 위해 덴버 시장이 공연장을 찾아 축사를 전했고, 또한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설립자 박옥수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습니다.
5천 명이 훨씬 넘는 덴버 시민들과 함께 하는 크리스마스 칸타타.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온 마음을 다 해 선보이는 연기와 노래,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스토리가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와 함께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인터뷰- 빌 / 덴버 관객
인터뷰-에슬리 / 덴버 관객
2막에서 앤드류의 가족이 함께 불러 행복감을 더하는 크리스마스 캐럴과 3막에서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함께 선보이는 합창.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야> 중 할렐루야. 그리고 관객과 함께 부르는 <고요한 밤 거룩한 밤> 까지, 시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며 잊지 못할 밤을 선사했습니다.
인터뷰-살라자르 / 덴버 관객
덴버 시민들에게 하나님이 인류에게 주신 진정한 크리스마스 선물, 2막 후 크리스마스 메시지 시간에, 박옥수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돌아가심으로 우리를 깨끗케 하셨다는 말씀과 마음을 합하면, 하나님과 하나가 된다며 관객들의 마음을 활짝 열었습니다.
인터뷰-스티브 / 덴버 관객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이제 하루의 공연 그 이상의 의미를 갖습니다. 미국에서는 없어선 안 될 중요한 복음의 도구가 된 것입니다.
인터뷰-정대철 선교사 / 기쁜소식 덴버교회
작년의 감동에 이어 올해에도 덴버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한 크리스마스 칸타타. 내년을 기약하며, 앞으로 덴버에 일어날 커다란 복음의 역사를 기대케 했습니다.
굿뉴스티비 노주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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