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 실버대학, '숲체원 힐링캠프' 진행

[멘트]

청명한 바람이 불어오는 9월 양천 실버대학은 한국 산림복지진흥원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917일부터 18일까지 강원도 횡성에서 숲체원 힐링 캠프를 진행하였습니다.

 

기존 재학생들과 새로 초청된 실버 120명이 참가한 이번 힐링캠프에서는 다양한 활동들로 참가자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첫째날에는 숲체원에서 준비한 산림 치유 야외 힐링 프로그램과 양천 마인드 팀이 준비한 마인드 레크리에이션을 즐겼습니다. 이날 양천실버대학 강정곤 부학장은 마인드강연을 통해 마음 안에 긍정과 소망을 담는 것이 중요하며, 더 나아가 하나님의 마음을 담았을 때 노년을 가장 복되게 보낼 수 있음을 전했습니다.

 

이튿날 새벽과 오전까지 전해진 마인드강연, 꽃 편지 쓰기 등 마지막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고, 실버들의 마음은 기쁨으로 가득 채워졌습니다.

 

지난 20153소중한 노년을 즐겁고 행복하게라는 취지아래 개교한 양천 실버대학은 매주 화요일 이루어지는 정규수업 뿐 아니라 매년 여름과 겨울 캠프를 통해 새로운 학생들을 초청하여 주님의 마음을 전하는 복음의 터전이 되고 있습니다.

 

이번 숲체원 힐링캠프에 참석한 실버들은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 받고, 앞으로도 양천 실버대학과 함께할 것을 소망하였습니다. 굿뉴스티비 유종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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