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기쁜소식부천교회 김기성 목사가 9월 12일부터 이틀간 르완다를 방문해 정부인사 및 교정청 내 신학교 개교식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첫날, 김기성 목사와 주불로 마리주문다 부경찰청장의 만남이 성사됐고, 이 자리에서 주불로 부경찰청장은 경찰청 고위 간부 및 경찰대학 마인드교육을 위한 MOU 체결을 제안했습니다.
13일에는 르완다 내 226개의 교회와 300명의 목회자, 36개의 학교를 이끄는 은다지마나 엠마누엘 비숍과의 면담이 이뤄져 기쁜소식키갈리교회가 함께 일할 수 있는 바탕을 마련했습니다.
이어 마약사범 교화센터인 국가교화서비스 NRS의 기타가타 센터에서 마인드교육 및 바이블 트레이닝 학교 개교식이 있었습니다. NRS 기타가타센터는 현재 마약 및 비행으로 수감된 여성과 아이들 500명이 재소중인 곳으로, 김기성 목사는 마인드의 변화가 이들을 르완다의 미래를 이끌 지도자로 만들 것이라고 축사했습니다.
이어 잉가비르 쌈따 내무부차관과의 면담이 진행돼 내무부 고위 공직자 마인드교육을 시작으로 르완다의 공무원들을 위한 마인드교육을 위한 길이 열렸고, 이어 한국에서 열린 세계대학총장포럼에 참석했던 카베라 칼릭스테 대학 총장과 만나 UTB 대학 내 마인드학과 개설에 대해 의논했습니다.
이번 김기성 목사의 방문을 계기로 르완다의 마인드교육이 한층 더 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굿뉴스티비 정영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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